'스물', 6일 만에 120만 돌파…파죽지세 흥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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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이 파죽지세의 흥행세로 전국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30일 전국 10만 7,2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4,151명.

지난 25일 개봉한 '스물'은 개봉 6일 만에 120만 고지를 점령하며 흥행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비수기임에도 평일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게다가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스물' 천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 인기만 많은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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