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 후 처음 '아버지 나라' 케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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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7월 부친의 모국인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케냐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 대통령은 상원의원이던 2006년 케냐를 찾은 바 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7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연례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문 기간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도 정상회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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