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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속 보여서 스트레스'…탈모 환자 44%가 2∼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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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등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하는 젊은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2013년 기준 진료통계에 따르면,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령별로 20~30대 젊은 층이 4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모는 보통 20~30대부터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며 진행되는데, 20~30대 탈모 초기 환자가 많은 것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일수록 치료에 보다 적극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매일 머리카락이 약 50~70개씩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병적 탈모가 의심되는 만큼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시판 중이 탈모치료제를 처방 없이 사용하거나, 모발 이식이 마지막 치료가 아니라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30대 탈모의 원인과 그 증상을 <닥터스>에서 알려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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