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진윤성, 남자 94㎏급 인상 주니어신기록


진윤성이 전국 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94㎏급에서 인상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진윤성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65㎏을 성공해 종전 한국 주니어 기록 164㎏을 1㎏ 넘어섰습니다.

진윤성은 용상 부문에서는 194㎏으로 195㎏을 든 원종범에 밀려 2위를 했지만 합계 359㎏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5㎏급에서는 박진현이 인상 135㎏·용상 182㎏ 합계 317㎏으로 정상에 올랐고, 105㎏ 이상급에서 이양재가 인상 175㎏·용상 222㎏ 합계 397㎏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75㎏급 엄윤정이 인상 95㎏·용상 120㎏, 합계 215㎏, 75㎏ 이상급 정소영이 인상 104㎏·용상 145㎏ 합계 249㎏에 성공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날 44㎏급에서 인상 70㎏·용상 90㎏ 합계 160㎏으로 3부문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운 이슬기가 여자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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