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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슬러시 먹으러 갈테야"…새벽에 홀로 버스 탄 꼬마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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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미국의 4살짜리 여자아이가 새벽 3시에 버스에 혼자 올라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여자아이는 올해 4살인 애나벨 릿지웨이.

잠자던 애나벨은 슬러시의 달콤함을 잊지 못했고, 부모 몰래 옷까지 챙겨입고 뒷문을 통해 나와 버스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스 기사는 즉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애나벨은 경찰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부모와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는 “소녀는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다”며 “이전에 버스를 타고 그곳에 다녀온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애나벨의 엄마는 “우리 딸을 보살펴준 버스 기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딸이 몰래 빠져나가지 못하게 잠금장치를 새로 정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4살 애나벨의 슬러시를 향한 겁 없는 도전을

<생생영상>

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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