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패러글라이더 고압선에 걸렸다가 구조돼


오늘(29일) 오후 1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오름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50살 송 모씨가 고압선에 걸려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와 한전 관계자들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송씨가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조종 미숙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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