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야산서 산불…1시간 반 만에 진화


오늘(28일) 낮 12시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4천950제곱미터를 태운 뒤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무원 40여 명과 헬기 한 대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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