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2단계 개통 첫날 북적…"월요일 출근길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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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연결하는 2단계 연장구간이 오늘(28일) 처음 개통했습니다.

2단계 연장구간은 1단계 종착역인 신논현역부터 4.5킬로미터 구간에 언주역과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등 5개 역을 지나게 됩니다.

9호선 이용객은 평소 주말 이용객인 35만 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다른 지하철 노선에 비해 붐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240%에 육박하는 9호선이 연장되면서 주중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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