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월19일 잠실 롯데-두산전, 오후 5시 시작


4월 19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의 시작 시간이 오후 5시로 늦춰졌다.

KBO는 27일 "4월 19일 오전에 열리는 2015 뉴레이스 서울마라톤 개최로 주변이 혼잡할 것을 우려해 잠실 경기 개시시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올해 4·5·9월 일요일에 한해 5경기 중 1경기의 시간을 변경하는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을 신설해 프로야구팬이 더 많은 경기를 즐기도록 했다.

이 기간 일요일에는 4경기가 오후 2시에 열리고 1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4월 19일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삼성 라이온즈전이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대상 경기였다.

잠실경기도 오후 5시로 경기시간을 변경해, 이날은 3경기(문학 LG트윈스-SK 와이번스, 광주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대전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가 오후 2시에 열리고 2경기는 5시에 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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