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리콴유 전 총리 장례 약 3시간 엄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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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의 장례가 오는 29일 약 3시간에 걸쳐 엄수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장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15분까지 싱가포르국립대학 문화센터(UCC)에서 3시간 15분 동안 리 전 총리의 장례식을 엄수할 계획이라고 싱가포르 방송인 채널뉴스아시아가 27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29일 낮 12시30분 리 전 총리의 관이 안치돼 있는 의사당에서 UCC까지 장례 행렬이 시작된다.

리 전 총리 장례 행렬은 의사당을 나와 시청, 파당 광장, 싱가포르 콘퍼런스 홀 등 주요 지점과 시내 중심가를 돌게 된다.

장례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국민은 도로 옆으로 나와 그를 애도할 수 있으며, 장례식은 국영방송과 리 전 총리 추모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www.rememberingleekuanyew.sg.)를 통해 생중계된다.

장례식에는 리 전 총리의 가족, 토니 탄 대통령, 각료, 의원, 법관, 시민사회 등 싱가포르 각계 대표와 외국 정상, 조문 사절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리 전 총리의 장남인 리셴룽(李顯龍) 현 총리, 토니 탄 대통령, 고촉동 전 총리 등 10명이 추도사를 낭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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