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지킬나' 곽희성 "즐겁고 행복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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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 출연한 배우 곽희성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곽희성은 ‘하이드 지킬, 나’에서 구서진(현빈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경호원 성석원 역을 맡아, 구서진에게 급박한 상황이 생길 때 마다 번개 같이 등장해 경호원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깔끔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다.

곽희성은 27일 소속사 래몽래인을 통해 “추운 겨울 시작한 촬영에 어느덧 성큼 봄이 올 때쯤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간 석원의 삶을 살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고생하셨던 많은 분들과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저 곽희성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곽희성은 ‘엄지척’ 포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수트를 입은 그의 모습에서 경호원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는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가 오는 4월 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래몽래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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