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결장…머서는 4타수 3안타 맹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사이 강정호와 유격수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조디 머서가 맹타를 과시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애틀랜타의 시범 경기에서 강정호가 출전하지 못한 반면, 머서는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3안타를 몰아친 머서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 4푼 1리로 상승했습니다.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던 강정호는 이날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7대 5로 져 2연패를 기록하며 시범경기에서 10승 10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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