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형택·홍성찬, 일본 퓨처스 복식 4강 진출


21살 차이 나는 복식조 이형택-홍성찬 조가 국제테니스연맹 고후 국제오픈 퓨처스 복식 3회전에 올랐습니다.

이형택-홍성찬 조는 일본 고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복식 2회전에서 일본의 이마이 신타로-모리타니 소이치로 조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눌렀습니다.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홍성찬은 최근 이형택의 지도를 받기로 하고 이번 대회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형택-홍성찬 조는 일본의 사이토 다카시-와타누키 유스케 조와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한편 이 대회 단식에도 출전한 홍성찬은 2회전에서 임용규(당진시청)에게 세트스코어 2대 1로 져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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