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일부 부처 평균연봉 1억 원 돌파


뉴질랜드의 일부 정부부처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서고 연봉 격차도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정부기관 연봉자료를 인용해 핵심 정부 부처인 공공관리위원회의 평균 연봉이 12만 6천701 달러, 우리 돈 1억 644만 원으로 전체 기관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공관리위원회의 평균 연봉은 특히 2위인 재무부보다 15% 정도 많은 것으로 1년 전보다 1만 3천 달러나 올랐습니다.

공공관리위원회는 부처 간 협력을 조율하고 공공서비스 분야 인력을 관리하는 핵심부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공관리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재무부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2천500달러 정도 오른 10만 9천790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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