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펜션에서 도박판…21명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섬마을 펜션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주민과 상습도박한 혐의로 39살 홍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주민 등 1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인천 옹진군 대청도 펜션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주민들에게 3억 원 상당 도박자금을 빌려 줘가며 함께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 씨 등이 도박 빚을 못 갚은 주민을 협박해 수천만 원 상당 중장비를 빼앗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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