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1월 전속 계약 종료…조권 JYP 잔류, 진운-슬옹 새 둥지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그룹 2AM이 1월 중순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1월 중순 2AM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창민만이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창민은 7월에 계약이 종료되고 조권은 회사에 남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옹과 진운은 각자 새 둥지를 찾는다”라고 덧붙였다.

2AM의 재결합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다시 2AM으로 뭉칠 것이다”라고 말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슬옹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은 지난 2008년 ‘이 노래’로 데뷔해 당시에는 보기 드물었던 보컬 아이돌 그룹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