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3초 만에 눈물 펑펑…'연기신동'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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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키김과 류승주의 아들 태오가 ‘천만 아역배우’ 신린아와 연기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촬영에서 태오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울음 연기’, ‘화난 연기’ 등을 선보이며 23개월 답지 않은 남다른 끼를 보여주었던 태오가 진짜 연기 재능 테스트를 받아보기로 한 것.

아빠 리키김의 주도로 찾아간 연기 학원에서 태오는 영화 ‘국제시장’에서 막순이 역을 연기한 7세 아역배우 신린아를 만났다.

슬픈 감정 연기 수업을 받는 도중 5초 만에 눈물을 흘리는 ‘막순이’ 누나를 보며 리키김과 류승주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놀라움도 잠시, 태오는 3초 만에 펑펑 눈물을 쏟아내 현장의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

태오는 진정한 ‘연기신동’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는 ‘오마베’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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