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수상 가옥마을 불로 이재민 2천 명 발생


25일 말레이시아 동부 사바 주 셈포르나 지역의 수상 가옥마을에서 불이나 최소 250채의 목조 주택을 태워 2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불은 새벽 2시쯤 일어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03년에도 화재로 수백 채의 집이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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