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통준위 사회문화위원장 오늘 개성공단 방문


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이 오늘(25일)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성재 전 장관을 비롯한 통준위 관계자들이 오늘 하루 일정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해 탁아소를 둘러보는 등 북측 보건·의료시설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방북은 통준위 차원이 아니라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으로 이뤄졌습니다.

북한이 최근 통준위에 대한 비난 공세를 펼쳐온 가운데, 민간단체 차원의 방북이긴 하지만 통준위 관계자들의 방북을 허용한 배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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