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항공기에 독일 고교생 16명 탑승"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독일 저먼윙스 추락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 가운데 독일 고교생 16명과 인솔교사 2명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독일 북서부 마을인 할테른 암제에 있는 요제프 쾨니히 고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교사들입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는 16명의 고교생들로 바르셀로나 인근의 학교에서 일주일 기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한편 사고기에는 갓난아기 두 명이 타고 있었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