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으로 제주도 여행을?…알짜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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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그곳은 바로 제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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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고 싶지만, 그냥 훌쩍 떠나기엔 어딘가 조금 부담스러운 그곳을 단 돈 10만 원에 즐길 수 있다면 믿으실 수 있겠어요? 방법이 여기에 있습니다.

첫 번째. <유채꽃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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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봄 하면 노란 유채꽃 밭이죠.

이 유채꽃도 인기가 좋다 보니 돈을 내고 봐야 하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공짜로 제주도의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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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우편집중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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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우체국 홈페이지

2. 우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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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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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녹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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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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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제주도 홈페이지

눈과 마음에 담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공짜로 즐기는 곳인 만큼 다음 사람들을 위해 소중히 다뤄주시길 부탁~!

두 번째. <회 한 접시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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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제주산 참돔 회, 뭍에서 맛보기 힘든 고등어 회, 은갈치 회!

이곳에선 모두 단돈 만 원에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믿기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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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20분만 가면 제주 (동문)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참돔 회, 고등어 회, 은갈치 회 한 접시가 만 원인 것은 물론 또 다른 제주도 특산 해산물을 값싸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TIP. 3~4월은 씹는 맛이 예술인 부시리가 제철!

세 번째. <싱싱한 전복이 가득한 전복탕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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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회복에 탁월해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

몸에 좋다는 건 알고 있는데 비싼 몸값 탓에 배부르게 먹는 건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안덕면 화순리에 가면 이 전복을 만 원에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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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탕이라고 전복만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섭섭합니다~ 

전복을 비롯 해 미더덕 오징어 홍합 조개 쏙 황게 등 해산물 총 6가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니 몸보신 제대로해보세요.

네 번째. <포근한 잠자리에 16첩 반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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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때문에 편의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게스트하우스 선택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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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고성리에 가면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 문어숙회, 옥돔구이, 갈치조림 등 산해진미로 가득한 가정식 16첩 반상을 차려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2만 5천 원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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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제주도 이만하면 한 번 가볼만하지 않으세요?

제주도 전역에서 봄의 전령사 유채꽃을 즐기고 제주도의 싱싱함 그대로 해산물을 먹고 포근한 잠자리와 16첩 반상까지!

꽃 피는 춘삼월, 10만 원으로 알뜰하게 제주도를 기록하세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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