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태환과 친구 김지현…다른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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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과 김지현. 둘 다 국가대표 수영선수입니다. 동갑입니다.

그리고 둘 다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그러나 둘의 운명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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