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서 2억2천만 년 전 '괴물 도롱뇽' 집단무덤 발견


포르투갈에서 2억 2천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양서류의 집단 무덤이 발견됐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 지방 롤르의 이암층에서 화석 더미를 찾아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적 없는 새로운 종으로 '메토포사우루스 알가르벤시스'로 명명됐습니다.

연구진은 이 생물이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전인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몸 길이는 2미터로 입안에는 수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당시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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