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두 경기 모두 승리한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둔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두 경기를 모두 잡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소집 첫날 파주 NF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경기에서 대표팀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줘 아시아컵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뇌진탕 증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왼쪽 수비수 김진수의 대체 선수는 뽑지 않기로 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왼쪽 수비수에 윤석영과 정동호, 박주호도 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K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선발한 수원의 미드필더 김은선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브리즈번과 원정경기에서 탈진 증세를 보여 아직 합류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김은선이 향후 어떤 몸 상태를 보이는지에 따라 대기 선수 발탁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