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최저가 판매" 가짜 쇼핑몰에 1천 명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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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경찰서는 가짜 가전제품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7살 송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가짜 사이트 6곳을 운영하며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판다고 속여 천여 명에게 6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물품 대금을 받은 뒤 배송을 지연하다가 고객 항의가 거세지면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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