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최고 시청률 경신…'빛나거나'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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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9회는 10.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분이 기록한 9.3%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4%, KBS 2TV ‘블러드’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과 함께, 경쟁작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턱 끝까지 따라오며 압박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9회 방송에선 서봄(고아성 분)이 한인상(이준 분)과 함께 사법시험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서봄과 한인상의 아들 진영이 태어난지 100일을 맞아, 한정호(유준상 분)-최연희(유호정 분)의 주도하에 이상한 격식들로 채워진 100일 행사들이 진행됐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24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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