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뒷편 음식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23일)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뒤편 2층짜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옆 건물에 있던 16살 김 모 군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연기가 많이 나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층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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