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특급 한류스타 커플 탄생…"한 달째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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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수지, 특급 한류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23일 오전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설이 제기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1987년생, 수지는 1994년생 7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만남이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국내 최정상의 20대 스타라는 점 여기에 중화권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점이 닮았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인 만큼 데이트는 비밀리에 이뤄졌다. 서울에서 데이트를 할 때는 목도리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런던에서의 데이트는 시간차를 이용해 특정 장소에서 만나는 식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스타급 연기자로 도약했고, '시티 헌터', '상속자들'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건축학 개론'의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을 얻었다. 현재에도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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