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헐크-캡틴 아메리카-수현…'어벤져스2' 역대급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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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의 홍보차 오는 4월 16일 내한한다.

'어벤져스2'의 홍보사 호호호비치 측은 23일 "'어벤져스2'의 주역 4인방과 조스 웨던 감독이 오는 4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전했다.

2015년 할리우드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은 '어벤져스2'는 한국 촬영과 한국 배우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배가됐다. 지난해 3월 서울 마포와 강남 등지에서 촬영을 마친 '어벤져스2'는 올해 초부터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한국 배우 수현이 히어로들의 조력자로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다. 수현은 이번 내한 일정에 게스트 자격으로 참여해 세 배우와 4월 17일 열릴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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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는 슈퍼 히어로 영웅들이 극악한 인공지능 로봇 울트론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편에서 활약했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퓨리 국장 사무엘 L. 잭슨, 등이 총출동하고 코비 스멀더스,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애런 존슨, 토마스 크레취만, 돈 치들, 한국 배우 수현이 새롭게 가세했다.

'어벤져스2'의 한국 개봉일은 4월 23일로 이는 북미보다 8일이나 빠른 것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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