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시민공원 '한국광장' 명명


독일 드레스덴시에 조성된 시민공원이 '한국광장'으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드레스덴은 작센주의 도시로 독일 통일 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옛 동독의 대표 도시입니다.

김재신 주독 한국대사와 헬마 오로츠 드레스덴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오전 드레스덴 현지에서 명명 기념식을 열고 이 한국광장이 양국 우호협력 증진의 또 다른 상징물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드레스덴 한국광장은 1천750㎡ 넓이의 도심공원으로 전철역 앞에 있고 관광명소인 츠빙거 궁전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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