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담 위해 출국하려던 캐나다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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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하려던 캐나다 10대 소년이 체포됐습니다.

캐나다 합동보안수사대는 앨버타주 에드먼턴 인근 보몬토에서 이 지역에 사는 17세 소년을 테러 활동과 테러 조직 가담을 위한 출국 시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누구든지 과격화 조짐을 보일 경우 가족과 지역사회가 신고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지역에선 최근 10대와 20대 남녀 5명이 시리아에서 IS 활동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으며,이들 가운데 사촌 사이인 10대 3명은 지난해 시리아에서 전투 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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