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화재…노부부 의식 불명


오늘(21일)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5살 오 모 씨와 부인 77살 김 모 씨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관리사무소 직원 등 2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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