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5컷] 애국가 내내 스트레칭…매너도 경기도 진 제퍼슨


동영상 표시하기

창원 LG 세이커스의 외국인 선수 데이본 제퍼슨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팬과 구단 관계자, 농구 관계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제퍼슨이 사과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18일 제퍼슨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전 애국가가 울리는 동안 '스트레칭'을 했기 때문입니다.

프로농구연맹 대회운용요강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 선수들은 해당 벤치 앞쪽 코트에 일렬로 서야 합니다. 굳이 대회 운용 요강을 꺼내지 않더라도 자국의 국가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의 국가에 대한 예를 지키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

'애국가 스트레칭'을 한 제퍼슨은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욕을 하는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려 가뜩이나 화난 팬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수많은 팬들을 등 돌리게 한 그의 무례한 행동을

<5컷>

으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댓글
댓글 표시하기
비디오머그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