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삼진 두 개…세 경기째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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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세 경기째 침묵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두 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서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5회에도 공 3개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강정호는 7회 수비 때 구스타보 누네스로 교체됐습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 5푼으로 떨어졌습니다.

피츠버그는 홈런 3방을 몰아치며 디트로이트에 8대7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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