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학부모단체, 김상률 청와대 교문수석 해임 촉구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과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오늘(18일) 오전 인사동 하나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공학연은 "북 핵무기, 알카에다,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옹호 등 김 수석의 평소 생각은 국민생각, 시대상식과 거리가 멀다"며 "이런 사상의 소유자가 청와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종북세력은 힘을 얻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학연은 또 "연구부정행위 검증전문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따르면 김 수석의 1999년도 뉴욕주립대 박사논문은 표절,2004년 '현대영미소설'이라는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자기표절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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