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3루수 교체 출전해 볼넷 1개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3루수로 교체 출전해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5회 초 3루수로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6회 말 첫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고, 이어진 폭투로 2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

7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공 3개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 7푼 6리를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는 난타전 끝에 휴스턴에 13대7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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