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판사들 직장서 음란영상 보다가 해고


영국에서 판사 3명이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음란 영상을 본 사실이 들통나 해고됐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세금으로 비용을 내는 법원 인터넷 계정을 이용해 국가 재산을 오용했다는 이유로 해고했습니다.

법원은 "그들이 본 영상에 아동이나 다른 불법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는 점에 만족했지만, 사법부의 공식 인터넷 접속 계정을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는 오용'이라고 결론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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