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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라틴아메리카 첫 흰색 새끼 사자…애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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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브라질의 산타 카탈리나의 한 동물원에서 특별한 새 생명이 공개됐습니다.

라틴아메리카에선 처음으로, 흰색 새끼 사자가 태어난 겁니다.

이 암컷 새끼 사자의 이름은 클라라로 이제 2개월이 됐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미 사자에게 버림받았으나, 사육사가 매시간 염소 우유에 비타민을 섞어 먹이며 키우고 있다고 동물원은 전했습니다.

현재 클라라는 아직 너무 어려 동물원의 다른 사자들과 격리되어있지만, 6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다른 무리와 적응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유전적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흰색 사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종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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