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3도 '따뜻'…전국 차차 흐려져


화요일인 오늘(17일)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밤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비가 오겠으며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써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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