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23∼26일 공식 방한


스웨덴의 왕위 계승서열 1순위인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가 이달 23∼26일 한국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는 방한 기간 이완구 국무총리와 환담하고 양국 관계 증진 및 보건복지·양성평등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스웨덴의 차기 왕위 계승권자가 공식 방한하는 것은 처음으로, 왕세녀 내외는 이번에 한국만을 단독 방문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칼 구스타프 16세 현 국왕의 장녀인 빅토리아 왕세녀는 자신의 헬스 트레이너였던 다니엘 베스틀링과 지난 2010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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