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도심 풋살장 추가 개장 행사 열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용산 현대아이파크몰 풋살장 추가 개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용산에 위치한 쇼핑몰 10층 옥상에 5인제 미니축구인 풋살 경기장 2개를 개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몰에는 기존 3개 구장과 새로 개장한 4, 5호 구장을 합쳐 총 5개의 풋살 구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 옥상 풋살장에는 야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명탑은 물론 샤워실과 휴게실까지 갖춰 동호인들이 언제든 풋살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개장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면 볼 터치 횟수가 많아지게 돼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판단력을 키우는 데도 좋다"면서 유소년 축구 발전에 풋살이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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