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시설서 불…직원 8명 연기 흡입


오늘(16일) 아침 8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시각장애인 생활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시각장애인들은 모두 대피했고 자체 진화에 나섰던 41살 김모 씨 등 직원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5층짜리 건물 2층에 있던 세탁기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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