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시설서 불…시각장애인 8명 연기 흡입


16일 오전 8시 43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장애인보육시설에서 불이나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시설에서 생활하던 A(59)씨 등 시각장애인 8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시설 내 세탁기 주변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