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장관 출장서 조기귀국…헬기 사고 보고받아


국제회의 참석 차 일본에 머물던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일정을 앞당겨 15일 귀국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곧바로 김포공항으로 이동, 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기를 타고 실종자 수색작업중인 가거도 일대를 둘러봤다.

박 장관은 이어 무안공항에 내려 목포 서해해경안전본부에 도착해 사고 경위와 수색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당초 제3차 유엔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에 참석하고 17일 돌아올 예정이었던 박 장관은 13일 발생한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로 현지에서 양자 일정만 소화한 후 이틀 일찍 귀국길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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