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험담해?"…만학도 동료 흉기 상해 6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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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험담한 것에 앙심을 품고 같은 대학에 다니는 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2살 이모씨에 대해 대구 강북경찰서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만학도인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이 다니는 대학 근처의 길 가에서 같은 대학에 다니는 62살 임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범행 전날 임씨가 자신에 대해 험담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린 임씨는 오른쪽 목에 깊이 2센티미터 가량의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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