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창출 외투기업에 보조금 최대 2억 원


서울시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서울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의 서울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신규고용인원이 전년보다 10명을 초과하고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인 곳입니다.

시는 신규고용인원 10명을 초과하는 인원 1인당 월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간,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로 지원합니다.

지원업종은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8대 산업인 IT 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업,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업, 바이오메디컬 산업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내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 투자유치과로 지원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또는 투자유치과 (02-2133-5356)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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