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어락 공장 화재…환풍기 모터 과열


오늘(15일) 아침 8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팔야로에 있는 도어락 제조공장 천장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60살 김모씨 등 3명은 빠르게 대피했지만, 샌드위치 판넬로 된 지붕 33제곱미터와 공장 안 기계 절반이 타 5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씨 등은 작업을 위해 출근했는데, 환풍기쪽에서 불꽃이 일었고 소화기로 진화가 되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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