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자료유출 경위파악만…범인행적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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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일어났던 원자력발전소 자료 유출 사건이 재발했지만 용의자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원전 3곳의 가동을 멈추지 않으면 유출 자료 10만여 장을 추가 공개하고 2차 파괴를 하겠다던 해커의 공개 협박은 이제 돈을 주지 않으면 유출 자료를 해외로 팔아넘기겠다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원전 자료 등의 유출 경로 정도만 파악했을 뿐 용의자에 대한 어떤 단서조차 알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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