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곡물' 매출 급성장…가공식품으로 영역 확대


영영소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슈퍼곡물'의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슈퍼곡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8% 늘며 지난해에 이어 세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슈퍼곡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퀴노아와 렌틸콩이 들어간 퀴노아밥, 렌틸콩밥은 최근 출시 이후 즉석밥 판매순위 5위와 7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보면 렌틸콩 수입량은 재작년 366톤에서 작년 만2천196톤으로 33배 급증했고, 재작년 12톤에 불과했던 퀴노아 수입량도 작년 111톤으로 9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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