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중국동포 경찰 피해 출국하려다가 '덜미'


서울 강북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중국동포 4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8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맞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사실이 드러난 뒤 8개월 동안 경찰 출석을 거부하며 도피생활을 해왔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지난 11일 제주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려는 김씨를 적발해 경찰에 신병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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